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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아침식사와 인체의 로화

아침식사와 인체의 로화

아침식사와 인체의 로화

아침식사와 인체의 로화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면 인체의 로화가 촉진된다.

인체가 하루밤을 휴식하고나면 각종 기능활동이 아침부터 점차적으로 왕성해진다.

때문에 사람들은 아침식사를 하여야 정력이 더 왕성하고 사유에 민감해지며 사업과 학습욕망이 더 높아진다.

만일 장기간 아침식사를 잘하지 않거나 전혀 하지 않으면 영양소가 심히 부족되여 유기체의 저항력이 떨어지고 만성위장염과 빈혈 등의 질병을 일으킨다. 특히 아침과 저녁의 온도차이가 심한 가을철에는 인체의 면역계통에 부정적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아침식사를 여러가지 영양소를 잘 배합하여 먹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단백질식품과 당질식품을 같이 섭취하는것이다.

또한 아침식사에 남새나 과일류 같은것들을 적당히 첨가하여야 하며 찬음식보다도 더운 음식을 위주로 아침식사를 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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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간장은 왜 많이 먹지 말아야 하는가

간장은 왜 많이 먹지 말아야 하는가

간장은 왜 많이 먹지 말아야 하는가

간장은 왜 많이 먹지 말아야 하는가

간장을 많이 먹는것은 좋지 않다. 특히 만성질병환자들에게는 나쁘다.

관상동맥경화성심장병, 당뇨병 등을 앓고있는 사람들은 간장을 적게 먹어야 한다.

간장을 지나치게 먹으면 무익할뿐 아니라 기타 질병을 발생시킬수도 있으며 이미 있는 만성질병상태를 더 악화시킬수도 있다. 그것은 간장속에 글루타민산나트리움, 안식향산나트리움, 염화나트리움이 들어있는것으로 하여 나트리움함량이 높기때문이다.

류마치스성질병환자도 간장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롭다.

총체적으로 간장은 많이 먹지 말고 적당히 먹어야 한다.

료리를 만들 때 마지막에 간장을 넣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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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운동과 체육음료

운동과 체육음료

운동과 체육음료

운동과 체육음료

운동과정에 수분이 많이 소모된다.

수분보충은 운동과정의 탈수현상을 방지한다.

소모된 수분을 보충하는데서 기본은 필수영양원소가 포함된 체육음료이다.

일반적으로 운동선수의 필요수분량은 하루 3~4리터이며 그중 음식물수분섭취를 제외하고 음료에 의한 수분섭취량은 하루 800~1 500미리리터정도이다.

체육음료의 좋은 점은 근육힘의 원천인 단백질과 영양물질, 뼈를 튼튼히 해주는 칼시움을 보충해주는것이다.

또한 탈수로 인한 운동장애를 방지한다.

또한 로이신, 이소로이신, 발린 등 필수아미노산들이 포함된 체육음료를 훈련시기나 훈련후에 마시면 피로를 빨리 회복시켜준다.

그러나 체육음료섭취에서 참고할것이 있다.

우선 날씨가 찰 때 소젖음료를 따끈하게 덥혀서 마셔야 한다.

빈혈이 자주 오는 선수들은 식사때마다 음료선택에 언제나 관심을 돌려야 한다. 홍차, 커피, 록차는 식사전후 30분내에는 피해야 한다.

남새나 과일을 먹지 못하는 경우에는 과일즙과 남새즙음료를 필요영양물질로 보충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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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약의 흡수력을 높이자면

약의 흡수력을 높이자면

약의 흡수력을 높이자면

약의 흡수력을 높이자면

- 약을 서서 먹는것이 좋다.

서서 약을 먹으면 약물이 순조롭게 위장관으로 들어가지만 누워서 먹으면 약이 식도에 머무를 가능성이 크다.

- 적당한 량의 물을 마셔야 한다.

일부 사람들은 약을 먹을 때 물을 마시지 않고 침과 함께 삼키는 버릇이 있는데 그런 습관은 나쁘다.

아스피린을 열내림 및 아픔멎이약으로 쓸 때 물을 150미리리터 마시면 75미리리터 마실 때보다 흡수력이 배나 높다고 한다.

- 약먹는 시간을 잘 지켜야 한다.

불면증치료에 쓰는 약물은 저녁 잠자기전에 먹어야 치료효과가 충분히 나타날수 있다. 프레드니졸론을 비롯한 신상성피질호르몬약들은 6~8시간사이에 먹어야 가장 좋은 효과를 나타내고 부작용도 적다.

위장애자극이 없는 약들은 식사하기 30분전에 기타 약들은 식사후 30분 지나서 먹는것이 좋다.

철성분이 있는 약을 먹을 때는 차를 마시지 말아야 하며 테트라시클린계의 약물을 쓸 때는 술과 담배를 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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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탈모를 방지하려면

탈모를 방지하려면

탈모를 방지하려면

탈모를 방지하려면

피부속에 있는 머리카락뿌리의 영양을 유지하는것이 탈모를 막는 방법이다.

머리를 감을 때에는 손가락을 세워서 심한 자극을 주면서 문지르는것보다 손바닥으로 머리전체를 감싸듯 하면서 머리를 감는것이 좋다.

머리를 3~5일에 한번씩 감는것이 머리카락이나 머리카락뿌리의 영양을 위해 좋다.

탈모를 방지하자면 또한 정신적으로 안정해야 하며 육체적으로 피로가 쌓이지 않게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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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고혈압때 지켜야 할 3가지 생활섭생

고혈압때 지켜야 할 3가지 생활섭생

고혈압때 지켜야 할 3가지 생활섭생

고혈압때 지켜야 할 3가지 생활섭생

고혈압은 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 등을 흔히 합병하기때문에 고혈압환자는 다음의 3가지 생활섭생을 늘 유지하면 좋은 효과를 볼수 있다.

① 3가지 1~2분

고혈압환자들은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갑자기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갑자기 일어나면 심장과 뇌수에서 혈액순환부전이 생길수 있다. 그러므로 잠에서 깨여나서 1~2분동안 눈을 뜨고있다가 일어나서 그냥 1~2분동안 앉아있은 다음 침대 혹은 쏘파에 걸터앉아 다리를 드리우고 1~2분 지나서 일어나는것이 좋다.

②3가지 30분

고혈압환자는 매일 오전에 30분, 점심식사후 30분, 저녁식사후 30분정도 산보하는것이 좋다.

③ 3고뿌의 물

고혈압환자와 늙은이들은 잠자기전에 더운물 한고뿌를 마시며 깨여났을 때와 오전에 다시 더운물을 한고뿌씩 마시는 습관을 붙이는것이 좋다.

이 생활섭생은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아주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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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꼬리잡기

꼬리잡기

꼬리잡기

꼬리잡기

꼬리잡기는 넓은 마당이나 운동장에서 편을 나누어 허리를 잡고 길게 늘어선 두편이 상대편의 꼬리를 먼저 잡는것을 겨루는 집단적인 놀이이다.

이 놀이는 사시절 어느때든지 할수 있는데 마을의 같은또래 어린이들이 많이 모였을 때 진행하였다.

꼬리잡기는 먼저 편을 나눈다.

편은 두명씩 돌가위보를 하여 이긴 어린이들이 한편이 되고 진 어린이들이 다른 편이 되기도 하며 또 마을을 기준으로 웃마을, 아래마을로 나누기도 하였다.

편이 나누어지면 두편은 각각 편장이라고 하는 놀이대장을 선출한다.

편장은 자기편가운데서 키가 크고 힘이 셀뿐 아니라 대오를 능숙하게 지휘하면서 상대편의 꼬리를 붙잡을 능력이 있다고 생각되는 어린이가 선발된다.

그다음 각 편의 어린이들은 편장의 뒤에 키순서에 따라 한줄로 서서 앞사람의 허리를 잡든가 아니면 옷을 잡고 길게 늘어선다.

놀이에서 편장들은 상대편편장의 활동을 막으면서도 자기편을 이끌고 상대편 대오의 꼬리를 붙잡기 위하여 기회를 노린다.

놀이에서 상대편의 꼬리를 잡느냐 못잡느냐 하는것은 편장들이 어떻게 활동하는가에 달려있으며 자기편의 꼬리를 떼우지 않도록 상대편 편장을 막아내는데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놀이에서는 어느 편이 먼저 상대편의 꼬리를 잡았는가에 따라 승부를 결정한다.

놀이도중에 대렬의 중간이 끊어지거나 서로 꼬리를 잡겠다고 빙글빙글 돌다가 넘어져도 지는것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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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조선의 명주 관서감홍로의 제조방법

조선의 명주 관서감홍로의 제조방법

조선의 명주 관서감홍로의 제조방법

조선의 명주 관서감홍로의 제조방법

관서감홍로는 오랜 력사적기간 평양을 중심으로 발전하여온 평안도의 대표적인 전통소주로서 이 지역뿐 아니라 우리 나라의 전반지역에 널리 알려진 우리 민족의 귀중한 전통소주유산의 하나이다.

감홍로라는 명칭은 그 제조에 리용되는 원료들의 특성으로부터 산생되는 술의 맛과 색으로부터 그 어원이 형성되였다. 즉 술제조에 들어가는 꿀의 단맛과 지치와 같은 고려약재의 붉은색을 띤 이슬과 같이 맑은 소주라는 의미에서 감홍로라고 불리워진것이다.

관서감홍로의 특징은 다른 지방들의 감홍로와는 달리 3차증류한 소주에 꿀과 지치를 넣어 색과 맛을 낸다는것이다.

관서감홍로의 정확한 제조에서 중요하게 나서는 문제들은 누룩제조, 낟알원료와 증류기 및 고려약재의 선정, 저장숙성방법이다.

관서감홍로에 리용되는 누룩제조순차는 원료준비→정선→분쇄→물추기기→누룩성형→누룩배양→건조 및 숙성과정으로 볼수 있다.

관서감홍로의 제조에서는 상압단식증류기를 리용하여 3회까지의 증류를 진행하였다.

관서감홍로제조에서 고려약재의 선택은 전통소주로서의 색갈과 약효를 내는데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로 된다.

감홍로에 넣는 약재인 지치는 우리 나라 각지의 양지바른 산기슭에서 저절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물이 잘 빠지는 모래메흙땅이나 석회암지대에서 잘 자라며 뿌리를 물감원료, 고려약재로 쓰기 위하여 많이 재배해왔다.

지치뿌리에 들어있는 시코닌색소는 붉은 보라색을 띠며 피가 잘 돌게 하고 해열, 항균작용, 홍역예방 등 다양한 약리적작용을 한다.

예로부터 우리 나라 소주는 반드시 독에 넣어 오랜 기간 저장숙성하였는데 그 과정에 독으로부터 용출되는 금속성분들의 촉매작용으로 고유한 향미성분들의 조화가 이루어지므로 나무통을 저장용기로 쓰거나 조기숙성하여 내는 다른 나라의 전통술들과 구별되는 독특한 맛과 풍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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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나라의 서북관문을 믿음직하게 지켜낸 고노자

나라의 서북관문을 믿음직하게 지켜낸 고노자

나라의 서북관문을 믿음직하게 지켜낸 고노자

나라의 서북관문을 믿음직하게 지켜낸 고노자

끊임없이 밀려드는 외래침략자들의 침공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천년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는데 적극 공헌한 고구려의 애국명장들가운데는 3세기말~4세기초에 활동한 신성태수 고노자도 있다.

용맹과 지략이 남달리 뛰여난 고노자는 고구려 19대 왕인 봉상왕통치시기에 모용선비족의 침략을 격퇴하는데서 커다란 공로를 세웠다.

293년 8월 고구려왕이 서북변방지역을 순행하고있다는것을 내탐한 모용선비족의 추장 모용외는 왕을 사로잡으려고 고구려에 쳐들어왔다.

바로 이러한 위기일발의 순간 신성성주 고노자가 500명의 날랜 기병을 거느리고 적들을 맞받아나가 맹렬히 공격함으로써 추격하던 침략자들을 쳐물리치고 국왕을 위험에서 구원하였다.

모용선비족의 침략행위가 더욱 우심해지는것과 관련하여 봉상왕은 신성의 급수를 군급고을로 승격시키고 고노자를 그 장관인 태수로 임명하여 서북변방의 방비를 강화하도록 하였다.

신성태수로 된 고노자는 모든 힘을 다하여 서북변방의 관문을 철통같이 다지는 한편 백성들의 생활을 잘 돌봐주고 그들이 나라 위한 싸움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힘있게 고무격려하였다.

이처럼 고노자는 높은 애국심을 지니고 외래침략자들의 침입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을 지키고 백성들의 생활을 안정시키는데 커다란 기여를 한 고구려의 애국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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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청장관전서》에 반영된 몇가지 기성들과 일부 성씨유래들

《청장관전서》에 반영된 몇가지 기성들과 일부 성씨유래들

《청장관전서》에 반영된 몇가지 기성들과 일부 성씨유래들

《청장관전서》에 반영된 몇가지 기성들과 일부 성씨유래들

《청장관전서》는 18세기의 실학자였던 리덕무(1741‐1793)가 집필한 75권이나 되는 방대한 개인문집으로서 여기에는 당시뿐 아니라 그 이전시기의 우리 나라 성씨들에 대해서도 적지 않게 실려있다.

그속에는 우리 나라 성씨들가운데서 몇가지 보기 드문 기성(기이한 성)들과 흥미있는 성씨의 유래들에 대해서도 반영되였다.

이 책의 앙엽기 권55, 권56, 권60에는 고려때 존재한 성으로 본관을 알수 없는 뉴씨와 왁씨 휭씨, 할씨, 뼘씨 등이 올라있다.

또한 권68에서는 우리 나라의 고유어복성인 담울씨에 대해서도 기록하였다.

저자는 책에서 기성들과 함께 우리 나라의 서씨와 순씨의 유래(권62 )에 대해서도 기록하였다.

이상에서 본 간단한 몇가지 성씨관련자료를 통해서도 고유하면서도 다양하였던 우리 민족 성씨의 력사와 함께 서로 돕고 이끄는 아름다운 마음과 고상한 성품을 지닌 우리 인민의 생활면모에 대해서도 엿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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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임신부는 어떤 경우 구급으로 입원하는가

임신부는 어떤 경우 구급으로 입원하는가

임신부는 어떤 경우 구급으로 입원하는가

임신부는 어떤 경우 구급으로 입원하는가

- 진통이 일어나기 전 또는 일어난 다음 자궁문이 완전히 열리기 전에 양수가 파수될 때이다.

파수되였으면 누운 상태에서 허리와 다리를 높여주어 양수가 흘러나오지 않게 한 자세를 취한 상태에서 입원해야 한다.

- 갑자기 배가 아프면서 나무판자처럼 딴딴하게 될 때, 아픔이 배의 어느한 곳에만 있을 때에는 진통이 아니다.

이때 그냥 두면 임신부와 태아의 생명이 위험하므로 구급으로 입원해야 한다.

- 많은 량의 출혈이 있을 때에는 출혈이 잠시 멎었어도 입원해야 한다.

- 배를 세게 다쳤거나 위생실에 들어갔다가 파수된 경우, 경련발작을 일으켰을 때에도 즉시에 구급으로 입원해야 한다.

- 또한 류산, 조산, 해산후에 갑자기 춥고 떨리기가 있은 다음 고열이 나는 경우 즉시에 입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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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시력과 단음식

시력과 단음식

시력과 단음식

시력과 단음식

단음식은 근시를 초래하고 눈질병을 일으킨다.

사람들이 오랜 기간 단음식을 먹으면 피속의 칼시움함량이 줄어들어 근시로 될수 있다.

단음식을 먹으면 또한 혈당이 높아져 수정체가 굳어지면서 백내장을 일으킨다.

단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비만증과 백내장발병률이 일반사람들보다 30% 높다고 한다.

단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눈건강보호를 위해 될수록 사탕이나 포도당, 과당같은것을 삼가해야 하며 살고기, 알, 우유, 물고기, 새우와 같이 크롬과 칼시움이 풍부한 음식물을 적당히 함께 먹어야 한다.

또한 비타민B₁가 많이 들어있는 현미나 깨같은것을 먹으면 눈의 피로가 빨리 회복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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