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고의 화재방지대책도 몸소 세워주시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70(1981)년 9월 26일 완공단계에 들어선 인민대학습당을 돌아보시면서 서고관리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화재사고가 나지 않게 하는것이라고, 서고에 화재가 나서 책이 불타게 되면 큰일이라고 하시며 다른것은 불에 타도 후에 다시 만들어놓을수 있지만 책은 한번 불타면 그만이다, 옛날책 같은것은 사오자고 하여도 사올수 없다고 하시면서 인민대학습당에는 옛날책들이 많은데 그것은 다 귀중한 국보라고 교시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서고에 화재가 나지 않게 철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하시며 인민대학습당 건물의 설계가 다 잘되였지만 서고에 조명용전기줄이 밖에 나오게 한것은 잘못되였다고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서고에 경보체계를 세워놓았다고는 하지만 불이 일어난 다음 경보나 울려서는 소용이 없다, 사람의 몸에 병이 나지 않게 하여야지 병이 심해진 다음에 의사를 불러다 병을 고치느라고 하여서는 안되는것처럼 서고에 미리 불이 나지 않게 하여야지 불이 난 다음 경보나 울려선 때가 늦는다고 하시며 서고에 경보체계나 세워놓고 안심하여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깨우쳐주시였습니다.
계속하시여 서고에 화재가 나지 않게 조명을 밖에서 하도록 하든지, 전기줄이 밖으로 나오지 않게 시공하든지 하여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서고에 건전지나 축전지 같은것을 여러개 놓고 엇바꾸어 충전하면서 조명할수 없겠는가 하는것을 연구해보며 이와 함께 불이 다른 곳에서 나도 서고에는 들어오지 못하도록 서고를 봉쇄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