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와 시공의 주제가 명백하게
5월1일경기장 개건보수사업이 한창 벌어지고있던 어느해 6월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5월1일경기장을 찾으시여 그동안의 공사진척정형을 알아보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5월1일경기장 개건보수에서 힘을 넣어야 할 부분은 관람석부분이라고 하시며 나타난 편향들을 지적해주신 그이께서는 설계일군들을 비롯한 해당 일군들이 책임성을 보다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경기장 1층관람석에 설치해놓은 붉은색수지의자들을 보니 멋있다고 하시면서 관람석의자들이 붉은색인것만큼 공화국기를 상징하는 의미에서 관람석바닥은 흰색으로, 통로계단은 푸른색으로 처리하여야 하겠다고, 특히 통로계단은 푸른색주단을 깔아놓은것처럼 선이 명백하게 살아나게 처리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일군들은 경탄을 금할수 없었다.
관람석을 공화국기를 상징하는 색갈들로 형상하는것이야말로 조국의 명예를 세계에 높이 떨칠 일념을 안고 체육인들이 후더운 땀방울을 흘리는 경기장의 성격으로 보나 또 미학적견지에서 보나 참으로 훌륭한 착상이 아닐수 없었다.
모두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흥분을 금치 못하는데 그이의 음성이 다시금 장내에 울려퍼졌다.
건설부문에서 설계뿐 아니라 시공도 주제가 명백히 살아나게 하여야 한다. 한마디로 말하여 도색을 하여도 무엇인가 말하자고 하는 기본문제가 뚜렷이 알리게 하여야 한다.
건축물을 하나 일떠세워도 우리 식의 멋이 살아나게 하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인민들의 가슴속에 숭고한 애국의 마음을 초석으로 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5월1일경기장은 우리 인민의 애국심을 상징하고 더욱 승화시키는 기념비적창조물로 그 모습을 일신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