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도서실에서 강조하신 문제
2013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중앙버섯연구소를 찾으시였을 때에 있은 일이다.
이날 연구소를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이곳에 꾸려진 전자도서실에도 들리시였다.
전자도서실을 돌아보시며 잘 꾸렸다고 치하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자도서실은 어떻게 운영하려고 하는가고 물으시였다.
그에 대한 일군의 보고를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중앙버섯연구소에서는 버섯공장들에 대한 과학기술적지도도 잘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구체적인 방도도 가르쳐주시였다.
허나 그때까지도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자도서실에 들리시여 과학기술적지도문제를 왜 그토록 강조하시는지 그 뜻을 다는 알지 못하였다.
이날 연구소를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버섯생산의 공업화는 버섯공장을 몇개 건설한다고 하여 실현되는것이 아니라 그 과학기술적담보가 마련되여야만 실현될수 있다고, 우리는 버섯생산의 공업화를 소경 문고리잡은 격으로가 아니라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하여 실현하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적담보를 마련해야 한다!
힘있게 울려퍼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새기며 일군들은 나라의 경제발전을 철저히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이룩해나가야 하며 그렇게 하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과학기술적담보를 마련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는 그이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