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다 거쳐야 하는 야전학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2014년 5월 어느한 공장에 새로 꾸려진 과학기술보급실을 돌아보실 때였다.
짧은 기간에 과학기술보급실을 훌륭히 일떠세운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감격을 금할수 없었다.
그이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속에 태여난 과학기술보급실이건만 그 모든 성과를 일군들에게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심깊은 사랑이 가슴에 마쳐와서였다.
한 일군이 경애하는 그이께 과학기술보급사업을 활발히 벌리기 시작한 다음부터 건설부문만 보아도 설계가들의 수준이 상당히 올라간데 대하여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것보라고 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고나서 과학자, 기술자들은 물론 모든 로동자들이 과학기술보급실을 누구나 다 거쳐야 하는 야전학교로 여기도록 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다 거쳐야 하는 야전학교!
정녕 이것은 생산의 직접적담당자들인 기술자, 로동자들이 과학기술로 무장하는 사업을 불비쏟아지는 전투장에서 승패를 판가리하는것과 같은 사활적인 문제로, 중대한 전투임무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낳은 과학기술보급실의 새 이름과도 같은것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