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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재보

무릇 더없이 귀중하고 보배로운것을 두고 재보라고 한다.

사람마다 소중히 간직하는 재보들은 각이하지만 락원군사람들이 제일 값비싼 재보, 대를 두고 물려줄 제일가는 재보로 여기는것이 있다.

흙주머니이다.

얼마전 락원군 세포리의 어느한 가정을 찾았던 우리는 그에 대해 가슴뜨겁게 느끼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난 2월 락원군 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신 력사적인 장소의 흙입니다.》

그 집 녀인이 내놓은 흙주머니앞에서 우리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바다바람 세찼던 그날 경사가 급해 누구나 오를 때면 한참 서서 쉬여간다고 하여 《섯고개》라고 부르는 세포고개를 넘어 찾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뜻깊은 착공식에서 직접 첫삽도 뜨시였다.

자신께서 몸소 잡아주신 명당자리에 일떠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포구의 어촌마을들을 기쁨속에 그려보시며, 한집안에서도 영양이 제일 약한 자식에게 좋은 음식을 먹이게 되는것과 마찬가지로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지역 인민들에게 먼저 도움을 주고 혜택을 주어야 한다는 심정으로 락원군인민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정을 그 첫삽에 담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어버이의 그 진정이 너무도 고마와 락원군인민들은 착공식이 끝난 후 력사적인 장소의 흙을 너도나도 손에 담아들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그것을 정성담아 만든 주머니에 넣어 오늘도 소중히 간직하고있는것이다.

우리는 사연깊은 흙주머니를 보며 생각했다.

그 한줌한줌의 흙을 어찌 금싸래기에 비하랴.

위대한 어버이의 대해같은 사랑의 세계가 어리여있기에, 우리가 누리는 행복의 진가를 알게 하는 흙이기에 이 고장 사람들은 영원히 전해갈 재보로 간직하고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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