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선언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 산아인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에 접하고 온 나라가 격정의 불도가니마냥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새시대에는 중앙이 지방을 부러워하게 하고 지방의 진흥이 우리 국가의 전진과 발전을 대표하게 하며 지방의 리상적인 면모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으로 되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구상이라고, 우리 당은 력사적인 새시대 지방발전정책과 농촌혁명강령을 100년후에도 인민들이 덕을 볼수 있게 더욱 확대심화시킬것이며 지방의 한가지라도 더 훌륭히 개변시키는데 더욱 과감할것이라고 힘있게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세상을 둘러보면 나라도 많고 령도자도 많지만 과연 어디에 인민을 위한 이렇듯 위대한 선언을 내려본 령도자가 있는가.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이라는 거창한 혁명을 펼쳐주신것만도 대를 두고 전해갈 하늘같은 은정이건만 오히려 이제야 이것을 시작하는가 하는 자괴심으로 송구스러움을 금치 못해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속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여야 한다는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였기에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방변혁은 더없이 신성하고 정의로운 위업이며 이 위대한 혁명사업에 한몸바침은 무한한 긍지이고 영예이라는 뜻깊은 가르치심도 주신것 아니던가.
정녕 성천군에 힘있게 울려퍼진 력사적인 연설이야말로 사랑하는 후대들, 우리 인민들이 변천된 고향땅, 흥하는 고장에서 문명부유한 삶을 누려갈 그날을 기어이 앞당겨오시려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철석의 의지가 담긴 위대한 선언인것이다.
그 선언에서 우리 인민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모든것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라는 구호는 조선로동당의 본성으로서, 불변의 임무로서 영원할것이라는 위대한 진리를 다시금 깊이 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