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하나 해도 최상의 수준에서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소년궁전개건정형과 운영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당에서 오늘날 모든것이 풍족하여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그토록 중시하고 선차적인 문제로 틀어쥐고 밀고나가는것이 아니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새세대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것이 우리 혁명의 장래운명을 결정짓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기때문에 우리 당은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할수 있는것을 다하고 무엇을 하나 해도 최상의 수준에서 해주자는것이라고.
일군들은 머리를 들수 없었다.
우리 아이들에게 최상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를 응당한 수준에서 받들지 못한 죄스러움에서였다.
이윽하여 그이께서는 학생소년궁전은 자라나는 새세대들에 대한 정서교양과 사회교육에서 대단히 중요한 과외교육교양거점이라고 하시면서 도에 하나밖에 없는 학생소년궁전을 중앙과 차이가 없게 똑같이 꾸리고 아이들의 재능도 중앙에서와 똑같이 키울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정녕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에 떠받들리여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튼튼히 준비해나가고있는 우리 아이들처럼 복받은 세대가 또 어디에 있으랴.
이날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