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실에도 들리시여
2009년 5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한 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공장의 일군은 경애하는 그이를 모든 생산공정들이 현대화된 현장으로 안내해드리려고 하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곳에 꾸려진 후생시설을 먼저 돌아보시고 도서실과 학습실에도 들리시였다.
공장의 현대화나 생산장성에 앞서 근로자들의 리익과 편의를 무엇보다 중시하시고 로동자들을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한 지식형의 근로자로 키우는데 커다란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숭고한 뜻이 어려와 일군들은 가슴뜨거워짐을 금할수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도서실에 들리시여 서가에 있는 도서들을 주의깊게 보아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이곳 로동자들이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들은 물론 다방면적인 기술로 무장하기 위해 애쓰고있다는것이 알린다고 하시며 이게 얼마나 좋은 일인가고, 공장에서 생산현장가까이에 이런 훌륭한 학습장소를 마련해준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고 거듭 만족해하시였다.
나날이 성장하는 로동자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환히 웃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다시금 새겨안았다.
온 사회에 혁명적학습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 우리 인민을 보다 힘있는 존재로, 과학기술인재로 키워주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높으신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