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취해주신 조치
주체107(2018)년 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교원대학을 찾으시였다.
이날 대학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 어느한 방에 들리시였을 때이다.
그 방은 교육과학토론을 할수 있게 다기능보급실처럼 꾸린 사무실과 교육조종실로 되여있었다.
이곳 일군은 다기능교실의 교육방법들에 현대교육기술을 도입한 정형과 교육조종실에서는 모든 교수교양사업을 과학적으로 하는 방법을 토의한다는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말씀올리였다.
일군의 설명을 주의깊게 들어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대학생들을 잘 맡아 교육을 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다가 문득 현직소학교교원들은 이 현대교육기술을 모르지 않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은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몰라 망설이였다.
대학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그에 대한 교육을 주면 된다고 생각하였지 현재 소학교들에서 사업하고있는 교원들에 대해서까지는 미처 관심을 돌리지 못하였던것이다.
이윽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앞으로 평양교원대학을 비롯하여 현대적으로 꾸려진 교원대학에서 현직교원들을 재교육하기 위한 제도를 내와야 한다고, 현직교원들에 대한 재교육체계와 원격교육체계같은 우수한 교육체계들을 모두 가동시켜 그들의 자질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에서 일군들은 깊이 새겨안았다.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되게 하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