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쓰신 식사실의 좌석수
주체104(2015)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느한 과학자숙소를 찾아주시였다.
화려하게 꾸려진 숙소내부를 둘러보시면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 1층의 식사실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과학자들의 편의를 보장하는데 필요한 비품들이 구색이 맞게 갖추어져있는 식사실을 보여드리게 되였다는 생각으로 일군들은 속으로 은근히 기뻐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짧은 생각이였다.
식사실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주의를 둘러보시며 무엇인가를 가늠해보시였다.
그러시고는 한 일군에게 식사실이 몇석이나 되는가고 물으시였다.
그의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학자숙소 식당의 식사실좌석수가 숙소의 수용능력에 비해보면 적다고 하시는것이였다.
일군들은 식사실을 다시금 둘러보았다.
그럴수록 숙소의 수용능력에 비해볼 때 모자랄 좌석수가 확연히 안겨들었고 건축물의 미를 살리는데만 치중하였던 자기들의 사업태도가 되새겨졌다.
이윽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학자들이 집체적으로 오는 경우도 있을수 있다는데 대하여 일깨워주시면서 그 해결방도에 대하여서도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하나하나 적어넣으며 일군들은 가슴깊이 새기였다.
무엇을 하나 설계하고 실천하여도 인민들의 편의와 리익을 먼저 생각할 때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될수 있다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