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조기천 작곡: 리면상
1. 문경고개는 얼마나 높던고 오르면서 칠십리 내리면서 칠십리 저녁부터 오르던 가벼운 안개도 힘겨워선가 무거워선가 높은 령 중턱에서 잠들고 말았다오2. 사람들이야 높으든 괴롭든 원쑤들을 부시며 그 고개를 넘었네 이 나라의 행복을 자유를 부르며 쓰러지면서 피흘리면서 높은 령 험한 길을 단숨에 넘었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