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형태에서 나타나는 현대조선사람의 인류학적특징

머리형태에서 나타나는 현대조선사람의 인류학적특징

일반적으로 머리의 크기는 길이와 너비 및 높이로 규정한다.

길이와 너비는 수평면상에서 머리의 크기를 특징짓고 높이는 수직면상에서 머리의 크기를 규정한다.

그리고 길이와 너비 및 높이로 구성되는 지수들은 머리의 형태를 시사해준다.

여기서는 머리의 길이와 너비로 구성되는 지수를 통하여 조선사람의 머리형태에서 나타나는 특징에 대하여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길이와 너비로 구성되는 머리지수는 여러가지 요인에 따라 비교적 변화되기 쉬운 징표의 하나로 인정되고있다.

머리지수의 차이를 규정하는 요인에 대하여서는 각이한 견해들이 있다.

그러한 견해의 하나가 사람들의 직업이 머리의 형태를 규정한다고 보는것이다.

이것은 옆머리힘살에 큰 의의를 부여하는것으로서 직업적으로나 생활풍습상 옆머리힘살이 머리를 측면으로 압착하는 경우에는 머리가 길어져 장두형으로 되고 반대로 머리를 량옆으로 잡아당기는 경우에는 그 길이가 짧아지고 너비는 넓어져 단두형이 된다고 기계적으로 해설하는 견해인데 과학적인 타당성이 없다.

또한 생활환경이 머리형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견해도 있다.

조선사람은 머리길이는 가장 짧지만 너비는 비교적 넓은 축에 속한다.

짧고 넓은 머리는 조선사람의 고유한 특징이다.

머리지수는 머리의 형태를 규정한다.

조선사람은 전형적인 단두형에 속한다.

이처럼 조선사람은 독특한 단두형의 주민집단으로서 머리형태에서 이웃지역의 주민들과 뚜렷이 구별되는 인류학적특징을 가지고있다고 말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