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정도이상의 일산화탄소를 흡입하면 중독되고만다.
임신부인 경우에는 더 심하다.
임신부는 혈색소량이 더욱 적어서 일산화탄소에 더 쉽게 중독되고 그 정도가 매우 심하다.
태아도 물론이다.
왜냐하면 태아의 혈색소는 일산화탄소와의 친화력이 어머니보다 훨씬 커서 혈중의 일산화탄소배출능력이 모체보다 더 느리기때문이다.
그래서 중독증세도 훨씬 심하고 성장과 발육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
임신부가 초기에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면 기형아를 낳거나 류산 또는 사산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