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머니께 삼가 드릴 꽃송이 엮으려니 손닳도록 쓰다듬어주며 키운 정 사무칩니다 비바람 불수록 날이 찰수록 껴안아주실 때 눈비에 얼어든 어머니옷자락 왜 그리 따스했던지 심장을 불태워 날 안아 키워준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2. 어머니가 바라시는 바른길 걷고싶어 다 자라도 한생토록 그 손을 못 놓습니다 길을 헛들가 마음 흐릴가 아픈 매 드실 때 그 품에 더더욱 파고든 마음 왜 그리 젖어왔던지 온넋을 기울여 날 안아 키워준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3. 그 사랑을 내 부르는 노래에 다 담을가 그 사랑을 저 넓고 푸른 하늘에 새기여볼가 모진 고생을 달게 여기며 행복만 주고도 어머니사랑은 갈수록 뜨겁고 왜 그리 끝이 없던지 온 세상 다 듣게 웨치고싶어라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어머니 어머니 영원히 영원히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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