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떡국

떡국

떡국은 흰가래떡을 얇게 썰어서 장국물에 끓인 음식으로서 우리 나라에서 설명절이 되면 반드시 먹는 민속음식의 하나이다.

《동국세시기》와 《시의방》에 의하면 장국이 팔팔 끓을 때 얇게 썬 흰가래떡을 넣고 잠간 끓인 다음 소고기와 꿩고기볶음을 넣고 후추가루를 뿌려낸것을 떡국이라고 하였으며 제사나 손님접대, 세찬에 없어서는 안되는 음식이라고 하였다.

설명절에 떡국을 먹는 풍습은 나이를 물을 때 떡국을 몇그릇째 먹었는가고 할 정도로 설날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음식이였으며 떡국을 먹은 수자에 따라 나이도 한살씩 늘어난다는데로부터 첨세병이라고도 불렀다.

떡국은 꿩고기를 넣고 끓이는것이 제격이였으나 꿩고기가 없는 경우에는 닭고기를 썼다.

우리 인민들은 떡국을 국이라기보다 끼식을 대신하는 주식물로 많이 리용하였으며 세배군들과 손님들이 찾아오면 떡국을 대접하는것을 례의로 여겼다.